영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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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 건》은 1870년대 뉴멕시코 링컨 카운티를 배경으로 링컨 카운티 전쟁을 다룬 영화이다. 빌리 더 키드를 비롯한 젊은 총잡이들이 부패한 목장주 로렌스 머피와 대립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에 비교적 가깝게 묘사되었으며, 존 턴스톨과 머피의 관계, 힐과 맥클로스키의 살해 등이 실제 기록과 유사하게 그려졌다.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키퍼 서덜랜드,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등이 출연했으며, 평론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흥행에 성공했다. 속편 《영 건 2》가 제작되었고, 한국에서는 KBS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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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건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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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제목 | 영 건 |
원제 | Young Guns |
![]() | |
감독 | 크리스토퍼 케인 |
제작자 | 크리스토퍼 케인 조 로스 |
각본 | 존 푸스코 |
출연 | 에밀리오 에스테베스 키퍼 서덜랜드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찰리 신 더못 멀로니 케이시 시마츠코 테리 오퀸 잭 팰런스 테렌스 스탬프 |
음악 | 앤서니 마리넬리 브라이언 뱅크스 |
촬영 | 딘 셈러 |
편집 | 잭 호프스트라 |
제작사 | 모건 크릭 프로덕션 |
배급사 | 20세기 폭스 (북미) 베스트론 인터내셔널 그룹 (국제) |
개봉일 | 1988년 8월 12일 |
상영 시간 | 103분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1,100만 달러 |
흥행 수익 | 5,600만 달러 |
일본어 정보 | |
일본 개봉일 | 1988년 11월 12일 |
일본 제작비 | 1,300만 달러 |
일본 흥행 수입 | 45,661,556 달러 |
2. 역사적 배경
1878년 뉴멕시코 준주 링컨 카운티에서는 존 턴스톨과 로렌스 머피(잭 팔란스) 일당 간의 경제적, 정치적 권력 다툼이 벌어지고 있었다. 머피는 지사와 보안관을 끌어들여 "산타페 패밀리"를 결성해 턴스톨을 압박했고, 이는 훗날 링컨 카운티 전쟁으로 이어진다.
2. 1. 링컨 카운티 전쟁
1870년대 뉴멕시코주 링컨 군에서 존 턴스톨은 윌리엄 "빌리 더 키드" 보니를 포함한 젊은 총잡이들을 고용하여 자신의 목장에서 일하게 한다. 이들은 레귤레이터스라고 불렸으며, 닥 스컬록, 호세 차베스 이 차베스, 딕 브루어, "더티" 스티브 스테판스, 찰리 보드레 등이 있었다. 턴스톨은 이들을 교육하며 문명화시키려 했으나, 부패한 하우스와 결탁한 로렌스 머피와 갈등을 빚게 된다.머피의 부하들이 턴스톨을 살해하자, 턴스톨의 변호사 친구인 알렉산더 맥스윈은 레귤레이터스에게 살인범 체포 영장을 발부하도록 주선한다. 빌리는 그룹의 리더인 딕의 권위에 도전하며 머피의 부하들을 생포하려 하지만, 오히려 맥클로스키를 포함한 여러 무장하지 않은 사람들을 총으로 쏴 죽인다. 이로 인해 신문들은 레귤레이터스를 빌리 더 키드가 이끄는 범죄자 갱으로 묘사하게 된다.
현상금 사냥꾼들이 그들을 쫓는 가운데, 벅샷 로버츠와의 총격전에서 딕이 사망하고, 닥은 부상을 입는다. 차베스는 머피의 부패로 인해 자신의 가족과 부족이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복수를 다짐하고, 빌리는 새로운 리더가 된다.
닥은 갱에 다시 합류하고, 부패한 보안관 윌리엄 J. 브래디와 그의 부하들을 죽인다. 이후 갱은 알렉스로부터 자신들의 배지가 박탈되었다는 소식을 듣지만, 빌리는 자신들의 행동이 머피의 부패에 대한 관심을 끌 것이라고 주장한다.
팻 개럿은 빌리에게 머피의 부하들이 알렉스를 노릴 것이라고 경고한다. 링컨에서 갱은 머피의 부하들과 존 키니에게 포위되지만, 하루 동안 총격전에서 살아남는다. 미국 육군 병력이 도착하고 머피는 군인들에게 집에 불을 지르라고 명령한다. 혼란 속에서 차베스는 말을 구해 돌아오고, 찰리와 키니는 서로를 쏘아 죽인다. 닥과 옌은 떠나고, 스티브는 부상당한 차베스를 태우고 가다 총에 맞는다. 알렉스는 개틀링 건에 의해 살해되고, 빌리는 머피를 쏘고 탈출한다.
닥의 에필로그에 따르면 차베스는 캘리포니아에서 농장 일을 했고, 닥은 동쪽으로 이주하여 옌 선과 결혼했으며, 알렉스의 미망인은 저명한 여성 목장주가 되었다. 머피의 부패 고리는 무너졌고, 빌리는 개릿에게 살해되어 찰리와 함께 포트 서머에 묻혔으며, 묘비에는 "친구들"이라고 새겨졌다.
일본판 줄거리 등에서는 "영 건"이라고 불리지만, 실제로는 "자경단(레귤레이터스)"이 정식 명칭이었다.[1] 영 건의 멤버는 실제보다 인원이 줄었고, 스티브는 가상의 인물이다.[1] 존 턴스톨, 알렉산더 맥스윈과 함께 목장을 운영했던 존 치섬은 본작에 등장하지 않는다.[1] 실제로는 산타페 패밀리는 붕괴되지 않았고, 링컨 군 전쟁은 레귤레이터스의 패배로 끝났다.[1]
3. 주요 등장인물
- '''윌리엄 H. "빌리 더 키드" 보니'''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분): 레귤레이터스를 이끄는 반역자이다.
- '''조시아 고든 "닥" 스컬록''' (키퍼 서덜랜드 분): 레귤레이터스에서 빌리의 오른팔 역할을 하며, 옌 선에게 첫눈에 반한다.
- '''호세 차베즈 이 차베즈'''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분): 레귤레이터스의 메스티소 구성원이다.
- '''리처드 "딕" 브루어''' (찰리 신 분): 존 턴스톨의 지배인이자 레귤레이터스의 창립자이자 초대 리더이다.
- '''"더티" 스티브 스테판스''' (더멋 멀로니 분): 레귤레이터스 구성원이다.
- '''찰리 보드레''' (케이시 시에마츠코 분): 레귤레이터스 구성원이다.
- '''알렉산더 맥스윈''' (테리 오퀸 분): 로렌스 머피에 반대하고 레귤레이터스를 부관으로 임명한 변호사이다.
- '''수잔 맥스윈''' (샤론 토마스 분): 알렉스의 아내이다.
- '''옌 선''' (앨리스 카터 분): 닥 스컬록의 눈길을 끄는 중국인 이민자이자 머피의 정부이다.
- '''J. 맥클로스키''' (제프리 블레이크 분): 턴스톨의 목장 일꾼으로 위장한 머피의 부하 중 한 명이다.
- '''벅샷 로버츠''' (브라이언 키스 분): 레귤레이터스를 제거하기 위해 머피가 고용한 노련한 현상금 사냥꾼이다.
이 외에도 대니 카민이 윌리엄 J. 브래디 역, 리사 베인스가 말로리 역, 팻 핀-리가 제이니 역, 앨런 켈러가 존 키니 역, 빅터 이자이가 존 B. 윌슨 판사 역, 크레이그 에릭슨이 조지 페핀 역, 제레미 레파드가 제임스 돌란 역, 게리 카닌이 네이선 더들리 역을 맡았다.
또한, 톰 크루즈는 마지막 총격전에서 찰리에게 총에 맞아 죽는 머피의 부하 중 한 명으로 짧게 카메오로 출연했으며[5][6][7], 컨트리 뮤지션 랜디 트래비스는 개틀링 건 사수로 카메오 출연했다.[8]
3. 1. 빌리 더 키드 (윌리엄 H. 보니)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연기한 윌리엄 H. 보니는 1870년대 뉴멕시코주 링컨 군에서 영국의 목장주 존 턴스톨에게 고용되어 "레귤레이터스"의 일원이 된다.[5] 턴스톨이 라이벌 목장주 로렌스 머피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하자, 빌리는 복수를 다짐하며 레귤레이터스의 새로운 리더가 된다.[6]빌리는 턴스톨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머피의 부하들을 공격하고, 이 과정에서 여러 명을 사살한다.[7] 신문은 빌리를 범죄자로 묘사하고, 현상금 사냥꾼들이 그를 쫓기 시작한다.[8]
벅샷 로버츠와의 총격전에서 레귤레이터스의 리더였던 딕이 사망하고, 빌리는 더욱 과격한 방식으로 복수를 이어간다.[5] 그는 부패한 보안관 윌리엄 J. 브래디와 그의 부하들을 살해하고, 멕시코로 도망치려 하지만, 팻 개릿의 경고로 알렉산더 맥스윈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6]
빌리는 링컨에서 머피 일당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미국 육군까지 동원된 격렬한 총격전 끝에 빌리는 머피를 사살하고 탈출에 성공한다.[7] 이후 빌리는 팻 개릿에게 사살될 때까지 도주 생활을 계속하고, 그의 묘비에는 "친구들"이라는 단어가 새겨진다.[8]
3. 2. 존 턴스톨
테렌스 스탬프가 연기한 존 턴스톨은 1870년대 뉴멕시코주 링컨 군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영국인이었다. 그는 빌리 더 키드를 비롯한 젊은이들을 고용하여 자신의 목장에서 일하게 했으며, 이들에게 아버지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5][6][7] 턴스톨은 고용된 젊은이들을 교육하고 문명화시키려 노력했지만, 부패한 하우스와 결탁한 라이벌 목장주 로렌스 머피와 갈등을 빚었다. 결국 머피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하고, 그의 죽음은 링컨 카운티 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5][6][7]3. 3. 로렌스 머피
Lawrence Murphy영어 (잭 팔란스 분)는 아일랜드계 목장주이자 사업가로, 링컨 카운티의 경제적, 정치적 권력을 장악하려는 인물이다. 존 턴스톨과 대립하며, 부패와 권력 남용의 상징으로 묘사된다.[5] 턴스톨을 살해하도록 지시하고, 미국 육군을 동원하여 레귤레이터스를 진압하려 한다. 결국 빌리 더 키드에게 총을 맞고 사망한다.[5]3. 4. 레귤레이터스
존 턴스톨을 위해 일하는 젊은 총잡이들로, 딕 브루어(찰리 신), 호세 차베스 이 차베스(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닥 스컬록(키퍼 서덜랜드), 찰리 보드레(케이시 시에마츠코) 등이 있다.1878년 뉴멕시코주 링컨 군에서 영국의 목장주 존 턴스톨은 윌리엄 "빌리 더 키드" 보니를 포함한 젊은 총잡이들을 고용하여 자신의 목장에서 일하게 한다. 이들을 레귤레이터스라고 불렀으며, 닥 스컬록, 호세 차베스 이 차베스, 딕 브루어, "더티" 스티브 스테판스, 찰리 보드레가 그 구성원이었다. 턴스톨은 이들을 교육하고 문명화시키려 노력했지만, 부패한 하우스와 결탁한 로렌스 머피와 갈등을 빚는다.
머피의 부하들이 턴스톨을 살해하자, 레귤레이터스는 턴스톨의 변호사 친구인 알렉산더 맥스윈의 주선으로 살인범 체포 영장을 발부받는다. 하지만 빌리가 머피의 부하들을 사살하면서 레귤레이터스는 범죄자로 몰리고, 현상금 사냥꾼들의 추격을 받는다.
벅샷 로버츠와의 총격전에서 딕이 죽고, 닥은 부상을 입는다. 차베스는 다른 이들에게 복수심을 버리라고 촉구하지만, 빌리는 턴스톨의 복수를 위해 새로운 리더가 된다. 닥은 갱에 다시 합류하여 윌리엄 J. 브래디 보안관을 죽이고, 알렉스로부터 배지가 박탈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찰리가 사창가를 방문하는 동안 빌리는 현상금 사냥꾼을 죽이고, 갱은 멕시코로 도망쳐 찰리는 그곳에서 결혼한다. 팻 개릿은 빌리에게 머피의 부하들이 알렉스를 노릴 것이라고 경고한다.
링컨에서 레귤레이터스는 머피의 부하들과 존 키니에게 포위되어 총격전을 벌인다. 미국 육군 병력이 도착하고 머피는 군인들에게 집에 불을 지르라고 명령한다. 찰리와 키니는 서로를 쏘아 죽이고, 닥과 옌은 떠난다. 스티브는 부상당한 차베스를 데리고 떠나다 총에 맞고, 알렉스는 개틀링 건에 의해 살해된다. 빌리는 머피를 쏘고 탈출한다.
닥의 에필로그에 따르면 차베스는 캘리포니아에서 일했고, 닥은 동쪽으로 이주하여 옌 선과 결혼했으며, 알렉스의 미망인은 저명한 여성 목장주가 되었다. 머피의 부패 고리는 무너졌고, 빌리는 개릿에게 살해되어 찰리와 함께 포트 서머에 묻혔다. 묘비에는 "친구들"이라고 새겨졌다.[5][6][7][8]
3. 5. 팻 개럿
패트릭 웨인이 연기한 팻 개릿은 한때 빌리 더 키드와 동맹 관계였으나, 나중에는 그를 추격하는 인물이다. 보안관이 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하며 빌리에게 머피 일당이 알렉스를 살해하려 한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훗날 1881년 포트 섬너에서 빌리를 사살한다.[5][6][7]4. 영화 제작 과정
영화 제작에는 각본가 존 퓨스코, 감독 크리스토퍼 케인, 제작 제임스 G. 로빈슨, 촬영 감독 딘 셈러, 음악 감독 앤서니 마리넬리와 브라이언 뱅크스가 참여했다.
역할 | 담당 |
---|---|
감독 | 크리스토퍼 케인 |
각본 | 존 퓨스코 |
제작 | 제임스 G. 로빈슨 |
촬영 | 딘 셈러 |
음악 | 앤서니 마리넬리, 브라이언 뱅크스 |
각본, 감독, 촬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4. 1. 각본 및 감독
존 퓨스코는 1970년대 미국 남서부에 거주하면서 빌리 더 키드와 링컨군 전쟁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8] 그는 뉴멕시코에서 5개월 동안 사건과 빌리의 삶을 연구했다.[8] 그는 영화 ''더 프린시펄''의 스크립트 닥터로 일하면서 처음으로 크리스토퍼 케인 감독을 만났다. 케인은 퓨스코의 초고 16페이지를 읽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댓 워스 덴... 디스 이즈 나우''에서의 협업을 통해 에밀리오 에스테베즈를 주연으로 제안했다.4. 2. 촬영
존 퓨스코는 1970년대 미국 남서부에 거주하면서 빌리 더 키드와 링컨군 전쟁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8] 그는 뉴멕시코에서 5개월 동안 사건과 빌리의 삶을 연구했다.[8] 더 프린시펄의 스크립트 닥터로 일하면서 크리스토퍼 케인 감독을 처음 만났고, 케인은 퓨스코의 초고 16페이지를 읽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댓 워스 덴... 디스 이즈 나우에서 케인과 함께 작업했던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주연으로 제안되었다.촬영은 주로 뉴멕시코 산타페군에서 현지 로케이션으로 진행되었다.[8] 로스 세릴로스 마을은 1870년대 링컨군처럼 보이도록 개조되었다.[8] 추가 촬영은 애리조나에서 진행되었다.
4. 3. 음악
제임스 호너는 케인 감독이 이전에 《스톤 보이》(1984)와 《흐르는 강물처럼》(1986)에서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로, 원래 이 영화의 작곡가로 고용되었다. 그러나 그의 악보는 거절당했고, 개봉 직전에 브라이언 뱅크스와 앤서니 마리넬리가 작곡한 새로운 악보로 대체되었다.[8] 일부 초기 홍보 자료에는 여전히 호너가 작곡가로 등재되어 있다.5. 영화의 역사적 정확성
이 영화는 링컨 군 전쟁을 다룬 이전 영화들보다 역사적 사실에 더 가깝다고 평가받는다. 뉴멕시코 역사가 폴 앤드루 허튼은 1990년 6월 기준으로 ''영 건''을 빌리 더 키드를 다룬 모든 영화 중에서 가장 역사적으로 정확하다고 평가했다.[9]
하지만 몇 가지 부분에서 예술적 허구가 가미되었다.
- 존 턴스톨의 나이: 실제 존 턴스톨은 사망 당시 24세였지만, 영화에서는 당시 49세였던 테렌스 스탬프가 연기했다. 또한 빌리보다 불과 6살 더 많았음에도 레귤레이터스의 아버지 같은 존재로 묘사된다.
- 닥 스컬록과 옌 선의 관계: 닥 스컬록과 옌 선의 로맨스는 완전히 허구이다. 실제 스컬록은 링컨 군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마리아 안토니아 미겔라 헤레라라는 히스패닉 여성과 결혼했다.[10]
- 알렉산더 맥스윈 저택 포위전: 영화에서는 5일 동안 지속된 실제 사건이 이틀로 축약되었다. 또한, 로렌스 머피는 실제로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몇 달 후 암으로 사망했지만, 영화에서는 빌리에게 살해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 레귤레이터스의 수: 영화는 레귤레이터스의 수를 역사적인 11명에서 6명으로 줄였다. AFI 카탈로그는 레귤레이터스 존 미들턴과 이그니오 살라자르의 특징이 영화 속 스테판스와 차베스의 묘사에 흡수되었다고 지적한다.[8]
6. 줄거리
1870년대 뉴멕시코주 링컨 군에서 영국의 목장주 존 턴스톨은 윌리엄 "빌리 더 키드" 보니를 포함한 젊은 총잡이들을 고용하여 "레귤레이터스"라는 자경단을 조직한다. 턴스톨은 이들을 교육하고 문명화시키려 하지만, 부패한 하우스와 결탁한 아일랜드인 목장주 로렌스 머피와 갈등을 겪는다.
머피의 부하들이 턴스톨을 살해하자, 레귤레이터스는 살인범 체포 영장을 발부받는다. 그러나 흥분한 빌리는 머피의 부하들을 생포하는 대신 총으로 쏴 죽이고, 이로 인해 레귤레이터스는 범죄자 집단으로 몰린다.
현상금 사냥꾼들이 그들을 쫓는 가운데, 벅샷 로버츠와의 총격전에서 레귤레이터스의 리더인 딕이 사망한다. 빌리는 턴스톨의 복수를 맹세하며 새로운 리더가 된다. 닥은 갱에 다시 합류하기 전, 부패한 보안관 윌리엄 J. 브래디와 그의 부하들을 죽인다.
팻 개릿은 빌리에게 머피의 부하들이 알렉스의 생명을 노릴 것이라고 경고한다. 링컨의 알렉스 집에서 갱은 머피의 부하들과 존 키니에게 포위되고, 총격전 끝에 미국 육군 병력이 도착한다. 머피는 군인들에게 집에 불을 지르라고 명령하고, 알렉스는 개틀링 건에 의해 살해된다. 빌리는 머피를 쏘고 탈출한다.
닥의 에필로그에 따르면 차베스는 캘리포니아의 농장에서 일했고, 닥은 동쪽으로 이주하여 옌 선과 결혼했으며, 알렉스의 미망인은 저명한 여성 목장주가 되었다. 빌리는 개릿에게 살해되어 찰리와 함께 포트 서머에 묻혔고, 누군가 묘비에 "친구들"이라고 새겼다.
7. 평가
후속작인 《영 건 2》는 1990년에 개봉했다. 이 영화는 빌리와 살아남은 레귤레이터들이 1879년부터 그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1881년까지 무법자 생활을 하는 동안의 이야기를 다룬다. 에스테베즈, 서덜랜드, 필립스가 주연 배우로 다시 출연했고, 작가 존 퓨스코도 복귀했다. 윌리엄 피터슨이 팻 개릿 역으로 패트릭 웨인을 대신했다. 크리스찬 슬레이터, 앨런 럭, 제임스 코번 등도 새롭게 출연했다.
8. 한국어 더빙
KBS에서 방영된 《영 건》의 한국어 더빙에는 장세준이 빌리 더 키드(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분), 백순철이 샤베스(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분), 김환진이 딕(찰리 신 분) 역을 맡았다.
8. 1. KBS (한국방송공사)
- 장세준 - 빌리 더 키드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 백순철 - 샤베스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 김환진 - 딕 (찰리 신)
8. 2. 후지 TV
(카메오 출연)(골든 서양 극장)[25]